모로

모로

0 견해
필리핀 민다나오 서부의 마긴다나오 지역. 성실하게 살아가는 형 자심(피올로 파스쿠알)과 노름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고 있는 동생 압델(바론 가이슬러)이 있다. 어느 날 먼저 간 남편이 나오는 불길한 꿈을 꾼 홀어머니는 두 아들을 화해시키려 노력한다. 지역 공동체의 도움으로 어렵게 가정의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. 하지만 곧 예상치 못한 정부군의 개입으로 지역 전체가 심각한 폭력 사태에 휘말리게 된다.
키워드: